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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절학교 참여자들이 기다리던 수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영장으로 이동하는 차량에서는 즐거운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참여자들은 “선생님, 우리 언제 수영장 도착해요?”라고 질문하며

수영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수영장!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프로그램 보조 선생님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준비 운동까지 마친 참여자들은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함께 수영장 안으로 입수하였습니다.

다같이 물속에서 공 주고받기와 술래잡기를 하고,

자유 시간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수영 개인기를 선보이거나 서로에게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복지관으로 돌아오는 중에도 참여자들은 물놀이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다음에는 어떤 놀이를 해야 더 즐거울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하며 밝게 웃어 주었습니다.

2025년 겨울계절학교는 2월 14일(금)까지 운영되며,

댄스, 놀이체육, 수영을 포함한 신체활동,

삼척 어린이 과학관 방문 등 체험활동,

연극, 미술, 음악 등 예능 활동과

요리 활동 및 보드게임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태백시 관내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주민으로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지하고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