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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5-05-15 13:31

행복잇는 나눔가게 37호점, 정고집막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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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란, 마음을 나누는 일



 이웃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다면

 정고집막창(태백시 장성시장 1길 6-19☎ 033-581-3378, 대표 구자화)


■ 후원을 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도 장애가 있는 가족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늘 마음속에는 장애가 있는 이웃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 행복잇는 나눔가게라는 걸 알게 됐어요.

관심이 생겨 아는 직원분께 행복잇는 나눔가게란 무엇인지, 어떻게 참여하면 되는지를 질문했어요.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비슷한 성격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아주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눔이란 마음을 나누는 일이고, 서로에게 윈윈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주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말이죠. 보통은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지만, 막상 나눔에 참여해 보면 주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 것을 받는지 알게 돼요. 누군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오히려 제가 더 큰 위로와 힘을 얻게 되거든요. 그런 순간이 제게는 정말 값지고, 삶의 원동력 중 하나가 되기도 해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복지가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함께 사는 이 지역에서 이웃과 이웃이 서로 십시일반으로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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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의 입장에서 복지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요즘 복지관을 보면, 장애가 있는 이웃들이 다른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그 모든 뜻을 깊이 이해한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멀리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 복지관의 시야와 손길이 아직 닿지 못한 곳까지 조금 더 뻗어나가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을 끝까지 지켜 주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묵묵히 함께해 주신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저도 후원자로서, 제가 닿을 수 있는 곳까지는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이 마음만큼은 언제나 진심입니다.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하는 가게는

복지관 홈페이지와 전화(☎ 033-582-7048)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링크 하단 첨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