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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토)과 18일(일), 상장동 벽화마을 축제에 참가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에 집중하여

교육 자료를 활용한 교육형 부스를 운영하고,

불편한 그림 찾기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AAC 관련 자료: 하단 링크 첨부)

 한 참여자는

“아주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서로 신경 쓰고, 관심을 가지고 살면 좋겠어요.

저를 포함해서 장애인이 아닌 사람들은 본인들이 불편하지 않으니까

간과하고 넘어가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더 알아가려고 노력하려고요.”

라고 하며 이번 캠페인이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주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캠페인은 9월 7일 숲길걷기 행사에서 진행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월간 일정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덧붙여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신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봉사단분들과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캠페인 관련 문의: 지역사회중심지원팀(033-582-7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