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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잇는 나눔가게 45호점 '텔레스코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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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잇는 나눔가게 45호점 '텔레스코프 디자인' 고희정 대표님 인터뷰
-A: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서황지로 54, 1층
A: 이미 나눔가게에 동참하고 계신 우드리즘 팩토리 김봉회 대표님에게 함께 하자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바쁘게 일만 하면서 살아왔는데 함께 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고,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이사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Q2: 행복잇는 나눔가게 뿐만아니라 다른 곳에도 기부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A: 이렇게 정기적으로 해본적은 없고 지나가면서 구세군에 기부를 한 적은 있습니다.
Q3: 후원을 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투명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기부를 한 사람들은 내가 기부한 금액이 어디에 쓰였는지 궁금하니까요.
복지관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하니까 지역주민이나 지인들의 반응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나의 후원이 헛되지 않게 쓰이고 있다는 확신이 들것 같아요.
Q4: 대표님에게 나눔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A: 사람마다 여유가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있는데 나누고 싶다는 마음, 그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큰 변화가 시작될 수 있으니까요.
Q5: 우리복지관의 후원자, 후원이사회 이사로서 활동을 하시게 되는데 우리 복지관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주길 바라시나요?
A: 지금 하고 있는 일들도 잘 해내고 계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함께 채워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후원이사회도 이제 막 시작했으니 하나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면서 단단하게 다져갔으면 합니다.
물론 시의적절하게 오는 타이밍을 잡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이 인터뷰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행복잇는 나눔가게 45호점,
'텔레스코프 디자인' 고희정 대표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행복잇는 나눔가게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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