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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의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탄탄행복이음네트워크」의 일환으로 태백지역 사례관리 민·관 통합사례회의(2회차)를 진행하였습니다.

2회차 통합사례회의는 사례관리 이론 교육 및 사례 발표와 자문으로 구성하였으며,

한림대학교 차민호 교수를 섭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태백시가족센터, 태백시노인복지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 1회차 회의에서 진행된 사례 발표의 후속 과정으로,

기관의 중점 사례를 다루며 상담 과정 기록을 바탕으로 슈퍼비전을 통해 개입 전략을 논의하고

지원 가능한 자원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한 참석자는

“지난번 사례 발표 진행 시 막막했던 부분을 해결한 것 같습니다.

오늘 자문 내용을 생각하며 더 넓은 시각으로 사례에 접근하려 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통합사례회의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관별 중점 사례 발표와 전문가의 슈퍼비전으로 사례에 대한

다양한 개입 전략을 도출하며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공부하고 학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