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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프로그램실에 꽃 향기가 가득하던 오늘은 주간보호센터의 원예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과 남긴 이용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였습니다.

드라이플라워와 잔디 등 가지각색의 재료를 원하는 곳에 붙이며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모습을 알려 주고, 창의력을 뽐내며 완성한 작품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

다음 프로그램 시간이 기대되기도 하였습니다.

한 이용인은 꽃 향기를 맡으며

“향이 정말 좋아요, 선생님.”이라는 말과 함께 기분 좋은 미소를 보여 주었습니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시설 이용과 현장학습 진행 등 지역사회적응지원,

일상생활을 자연스레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강교육 등 일상생활지원,

공예활동과 요리활동,

여가활동 등 문화여가지원,

인권교육 등 교육지원,

보호자 간담회와 보호자 참여 활동 등 가족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 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033-582-7049)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