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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관은 금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25 사회복지공동학술대회의 산학협력 세션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 공동체 네트워크 사업’의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환의 시대, 사회복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의 변화를 모색하는

다양한 기관과 연구자가 참여했습니다.

 복지관은 발표를 통해 지난 1년간 민·관 실무자 중심의 

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행복이음 네트워크’로 발전시킨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실무자 중심의 연계 구조 확립, 통합사례회의의 정례화,

기관 간 자원공유 및 동기부여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지식 수준 향상(평균 +2.9점),

기관 간 협력체계 만족도(평균 4.9점 이상) 등 구체적 성과를 제시하며,

‘단순 협의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실천공동체로의 진화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향후에는 민·관 균형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 대응 중심의 정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태백형 지역복지협력체계 구축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역 복지기관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태백지역 사례관리 민관기관과 함께 

'함께 실천하는 지역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하며,

복합·위기 사례 대응과 지역복지 생태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