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6일(금)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윤권혁 관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설립 5주년 기념 제1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공로상(매화상)을 수상했다.

  윤권혁 관장은 1975년 아동복지 전문기관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42년 동안 국외 원조사업, 사회복지정책 및 모금사업, 국제 사회복지분야 등에서 헌신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07년부터는 현재의 소속 기관에서 폐광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는 등 후배 사회복지실천가의 귀감이 되었으며, 한 평생 사회복지실천가로서 헌신과 공로로 수상의 영애를 누리게 되었다.

  윤권혁 관장은“본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기쁨보다는 왠지 사회복지인으로 살아온 삶이 부끄러워지기에 과분한 자리에 나서게 된 것 같아 송구스러울 뿐이며, 이 상은 현재 함께하고 있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들을 대신하여 수상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복지사업에 매진하여 사회복지실천가로서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