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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점] 신도리코 태백신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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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행복을 이어나가는 나눔가게
'행복잇는 나눔가게'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출의 일부 또는 특정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상점, 사업장)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입니다.
행복잇는 나눔가게 3호점의 주인공은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하고 있는 신도리코 태백신도센터(대표 강기훈)입니다.
‘나눔’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동참해주신
행복잇는 나눔가게 3호점 강기훈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 다양한 기부 경로 중, 행복잇는 나눔가게에 동참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제가 사업을 시작한 지 좀 오래됐습니다. 긴 기간 동안 관공서나 중소기업, 복지 단체와 봉사 단체 등 다양한 거래처가 생겼는데요. 거래처들과 소통하며 일하다 보니 복지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복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곳에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의 행복잇는 나눔가게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 ‘나눔’은 대표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제가 그렇게 큰 금액을 기부하는 건 아니어서 조금 쑥스러운데요. 자영업을 포함한 모든 사기업은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살아나야 기업도 운영될 수 있습니다. 많이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아주 소액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행하고 싶습니다.
■ 행복잇는 나눔가게가 지역사회 내에서 어떤 의미였으면 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기부나 나눔이라는 건 드러내거나 자랑하려고 하는 게 아니거든요. 거창한 의미를 가지는 것보다는 지역사회 내에서 이런 문화와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여겨지면 좋겠습니다.
■ 행복잇는 나눔가게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실까요?
저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역사회 내에서 이러한 문화가 자연스러워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너무 어렵고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도록요.
■ 마지막으로 행복잇는 나눔가게 3호점으로 참여해 주신 후원자의 입장에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 자리에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지역사회를 돕고 싶습니다. 태백시 내에 있는 복지관을 포함한 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들에 기부를 시작한 지 좀 됐는데요. 각각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 기부하는 입장에서는 또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역할을 묵묵하게 잘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기훈 대표님의 말씀처럼
우리 복지관은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내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 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하는 가게는
복지관 홈페이지와 전화(033-582-7048)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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